네이버의 '치지직'에서의 그리드 기술 도입: 이용자를 위한 혁신 또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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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최근 게이밍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서 그리드 기술을 도입한 소식이 도래했습니다. 그리드는 서버에서 동영상을 모든 시청자들에게 전송하는 대신, 시청자들끼리 영상을 공유하여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을 줄이는 P2P 영상 공유 기술입니다.

 

그러나 이 변경은 PC 사용자들에게 그리드 설치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480p 화질로의 제한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PC 자원 사용과 보안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은 이에 대한 불편함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 변경을 통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망 사용료 절감을 강조하며, 이용자와 스트리머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방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치지직'은 이미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그리드 기술의 도입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는 그리드 기술의 최적화와 함께 서비스의 추가 기능 강화를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