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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swer

애플 실적 발표에 따른 월가의 평가와 주가 상승

by Wisteria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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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AAPL)이 5월 3일 발표한 실적에 대한 월가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투자은행(IB) 분석가들은 애플의 순익 증가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에 주목하면서 아이폰 판매량 감소를 크게 우려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주요 IB 분석가들은 애플의 주식 매수 권고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분석가들은 애플의 실적을 확인한 후에도 애플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여겼으며, 애플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애플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으며, 애플의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씨티는 애플 주가가 단기간 안에 급등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며, 애플에 대한 '단기적 주가 급등 가능성 주시(positive catalyst watch)' 주문을 내면서 애플의 주가가 6월 전후로 급등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애플이 6월 10일에 열리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측되어, 이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분석가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WWDC에서 AI와 관련된 큰 발표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5.98% 상승한 183.38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애플의 실적 발표는 전년 대비 아이폰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와 애플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월가의 상향 조정 및 애플의 성장 전망

이날, 주요 IB들은 애플 주식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능이 아이폰의 강력한 사이클을 주도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230달러로 올렸습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도 각각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애플의 아이폰 매출이 탄력적이며 애플의 AI 기능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애플의 자사주 매입 및 AI 업데이트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며, 향후 애플의 매출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습니다.

 

종합

애플은 5월 3일 발표한 실적을 통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와 목표 주가 상향 조정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향후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의 아이폰 판매 증가 및 AI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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